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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란

수어는 귀로 들을 수 없고 입으로 말을 할 수 없는 농아인과 정상적인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의사소통장애인들 사이에서 손과 팔의 동작, 손가락의 모양, 상황에 맞는 표정 등을 통하여 의사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하나의 의사소통 수단이자 언어입니다.

수어의기원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교환이다. 사상, 감정의 표현이 있어서 청각장애인은 건청인과 달리 손짓, 몸짓, 얼굴의 표정 등을 사용한다. 인간은 의사소통을 통하여 상호관계를 보다 원만하고 친밀하게 유지하여 사회성을 길러감으로 이것이 삶의 현장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매우 크다.
수어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의사표현 또는 수용의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교육현장에서 수어가 언어습득에 방해된다고 오랫동안 금기 시켰었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해 수어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농아인의 모국어이며 또한 농아인의 복지를 위하는 언어로 점차 자리매김함에 따라 지금은 통합적인 의사소통방법이 강조되고 있다.
수어는 인류가 이 지구상에 태어났을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되며 그때의 수어는 자연발생적 손짓, 몸짓이었다.

우리나라에 수어가 정식으로 정규학교에 도입된 것은 Rosetta Sherwood Hall이 1909년 평양에 맹아학교를 설립하고 부터이다.
18C 프랑스 파리 de I'Eppe에 의해 수어식 학교가 시작된 후부터 자연발생적이었던 수어는 모습에 변화를 가져와 문법적 수어가 태어났고 교육에서 사용되었다.


수어를 할 때의 주의사항

01. 수어 동작의 범위는 가슴 앞에서 양어깨를 기준으로 필요에 따라 큰 동작과 작은 동작으로 정확히 표현한다.

02.
한글 지화를 쓸 경우 반드시 오른손을 사용해야 하며 한 음절씩 또박또박 쓰고 글자가 겹치지 않게 손의 위치와 모양, 방향을 정확히 한다.

03. 수어는 시각적인 언어라서 수어로 처음 대화할 때는 손동작을 보게 되지만 서로의 표현에 대해 점차 익숙해 지면 수어가 아닌 얼굴의 표정을 보고 대화하게 된다. 때문에 의사 전달시 표정과 제스츄어를 풍부하게 표현해야한다.

04. 수어는 영어처럼 존대어가 없고 간단히 이야기하는 것이 상례적으로 윗사람과 대화를 할 경우에는 몸의 자세나 표정을 공손하게 하여 존대의 의미를 나타내도록 한다.

05. 수어는 대부분 조사가 생략되어 있으며 명사,동사,형용사,관형사,부사 등의 품사가 관여하지 않고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다. 과거형인 경우"했다", "갔다"등은"끝"이라는 수어를 함께 사용하면 과거형 표현이 된다.

06. 단어나 문장에 알맞은 수어표현이 없을 경우에는 지화로 사용하거나 적절한 수어로 의역한다.

07. 수어는 지역이나 나라마다 혹은 사람의 성격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가 있다. 기준이 되는 수어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나 농아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표현하는 것이 좋고 조금씩 생기는 차이는 융통성 있게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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